선생님, 내 부하 해
하이타니 겐지로 글|햇살과나무꾼 옮김
-
출판사
양철북
-
연령
7세부터
-
쪽수
232쪽
-
갈래
교사·학부모
-
출판년도
2009년
-
가격
9,000원
-
주제어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신념을 가진 작가가 교사생활 동안 아이들이 쓴 시를 모아 엮었다. 시도 좋고, 엮은이가 시에 대해 생각한 것, 시를 읽고 느낀 것을 아이들한테 하는 말로 적은 글도 좋다. 시 감상과 시 쓰기 입문서로도 좋겠고, 아이들이 어른과 세상에 대해 생각한 것을 거침없이 표현하고 토론한 생생한 기록으로 읽어도 좋겠다. 엮은이는 처음에 시인이 아니라 갱단을 모집한다.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고, 용기 있게 화낼 줄 아는 어린이는 어른을 무찌르는 갱단이 될 자격이 있다. 아이들은 시로써 해방되고 고귀한 사람의 마음을 더 굳건하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