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돌이는?

책읽는 어린이를 형상화한
어린이도서연구회 마스코트입니다.
책돌이의
흰색은 책과 겨레,
빨강은 희망과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
초록은 성장,
청색은 책읽는 맑은 눈을 상징합니다.

그림책작가 정승각님 작품입니다.

책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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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2025-04-01 11:08:16 조회 : 78회

 이달에 새로 나온 책으로 소개하는 책은 그림책 6, 청소년 2, 사회문화 1, 예술 1, 만화 1종 모두 11종입니다.

 

2025년 4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빨간 망토가 훨훨 날아가면

나딘 브룅코슴 글시빌 들라크루아 그림이세진 옮김

웅진주니어2025.2.12.4015,000그림책5세부터

주제어 : 늑대, 친구, 동물, 반전, 패러디

 

배고픈 늑대가 사냥에 나선다. 숲에서 빨간 망토 입은 아이를 보고 덮치려는데 바람에 눈을 뜰 수 없다. 망토는 훨훨 날아 아기 돼지 위에 내려앉는다. 늑대가 망토를 잡으려는 순간 나무뿌리에 발이 걸려 넘어진다. 망토는 양들에게 날아가고 떨어진 나뭇가지에 맞은 늑대는 또 놓친다. 빨간 망토를 쫓는 늑대와 숲속 친구들의 추격전이 재미있다.(정애자)

 

2025년 4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어젯밤에 누가 다녀갔을까?

안드레아 안티노리 그림

봄볕2025.2.3.6422,000그림책5세부터

주제어 : 상상, , 소동, 자연, 캠핑, 글없는그림책

 

남자가 배낭을 메고 출렁다리를 건너 구불거리는 산길을 오른다. 텐트를 치고 나니 어느새 주위가 깜깜하다. 하얀 별이 뜬 까만 하늘에는 민트색 박쥐 떼가 날아다닌다. 개구리, 토끼, 사슴, 파란색 곰까지 떠다닌다. 아무것도 모른 채 잠든 남자의€텐트 가까이 거인과 외계인도 왔다. 깜깜한 밤에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광경을 만날 수 있다.(김현정)

 

2025년 4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우주 토끼

알레시오 알치니 글, 그림김지우 옮김

주니어김영사2025.1.2.3214,000그림책5세부터

주제어 : 외계생명, 상상, 도움, 친구, 오렌지주스

 

일요일 아침 작은 우주선 세 대가 부엌으로 날아들었다. 토끼처럼 생긴 작은 생명체들이 걸어 나왔다. 오렌지 주스를 찾아 여기까지 왔단다. 아빠가 오렌지를 사러 간 사이 우주 토끼들은 내 방에서 신나게 놀았다. 공룡 책을 읽고 토끼 인형에게 절도 올렸다. 오렌지 빛 색감과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전개가 상상력을 자극한다.(황성혜)

 

2025년 4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도둑을 잡아라

노인경 글, 그림

문학동네2025.2.12.5211,000그림책7세부터

주제어 : 남매, 탐정, 놀이, 추리, 시리즈

 

달이가 현관문을 열자 집이 난장판이다. 달이는 동생 밤이를 의심하지만 탐정 옷을 갈아입고 조사를 시작한다. 달이가 질문을 한다. 바이올린은 언제 망가졌나? 아침이다. 왜 망가졌나? 낚시하다 그랬다. 이번엔 얼룩진 그림이다. 주변에 잇자국이 있는 빨대가 있다. 증거다. 달이의 질문에 대한 이유를 밤이는 다 알고 있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강윤미)

 

2025년 4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진짜 진짜 사람입니다

엑스 팡 글, 그림김지은 옮김

위즈덤하우스2025.1.20.5617,500그림책7세부터

주제어 : 우주선, 친절, 공존, 다양성, 배려

 

한밤중 무언가가 쿵 하고 부딪힌다. 소리가 너무 커서 모두 잠이 깬다. 파란 얼굴에 이상한 분홍 옷을 입은 이들이 보인다. 타고 온 차는 망가졌다고 하는데 우주선이고, 잘 수 있도록 집 안에 들였는데 소파에 머리를 박거나 탁자 아래에서 잔다. 진짜 이상하다. 하지만 진짜 진짜 유럽에서 왔다고 하니 믿을 수밖에 없다.(이은숙)

 

2025년 4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두 팔 활짝 벌리고

안토니오 루비오 글마리아 히론 그림문주선 옮김

작은코도마뱀2025.1.20.4015,000그림책9세부터

주제어 : 학교, 다양성, 어린이, 포용, 연대, 공동체, 평화, 시그림책

 

우리 학교에는 고수 머리, 생머리, 폭포 머리 아이들이 다닌다. 진흙 빛 피부, 박하나무 빛깔 피부를 가진 아이들도 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언어를 쓰지만 눈을 맞추고 서로의 말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어디서 어떻게 왔던지 괜찮다. 걱정 없다. 여기에는 새로운 친구를 위한 자리가 얼마든지 마련되어 있다.(노은정)

 

2025년 4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너의 오른발은 어디로 가니

강석희, 김다노, 백온유, 위해준, 전앤, 최영희, 황보나 글

돌베개2024.12.13.23614,000청소년문학-소설16세부터

주제어 : 돌봄, 안전, 장애, 건강, 사랑, SF

 

청소년을 돌봄의 주체로 본 소설집이다. 휠체어를 타는 이모와 섭식 장애가 있는 조카의 하루를 그린 <녹색 광선>과 가정폭력으로 인해 안전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주인공 이야기 <낙원>은 사회적 돌봄을 생각하게 한다. 식품 알레르기가 극심한 친구를 이해하고 서로 건강해지는 길을 모색하는 <샤인 머스캣의 시절>과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생체 바코드로 커플을 인증하는 <바코드 데이>는 친구나 이성 간의 돌봄을 다룬다. <너의 오른발은 어디로 가니>는 반별 축구 대항전에서 자책골을 넣고 괴로워한 유진이가 오른발이 점점 작아지고 있음을 알아채고 자기를 돌보는 이야기다. 인간과 로봇과의 돌봄을 다룬 <귀여워지기로 했다>는 돌봄의 관계가 더욱 확장된 SF 장르다. 치매를 앓고 있는 외할머니의 임시 보호자가 된 손녀가 외할머니가 자신을 돌보았음을 뒤늦게 깨닫는 <가방처럼>은 돌봄이 일방적이지 않음을 보여 준다. 일상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돌봄을 새롭게 조명하고, 서로 기대어 사는 돌봄의 가치를 제시한다.(정은미)

 

2025년 4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네보의 푸른 책

마논 스테판 로스 글강나은 옮김

다산책방2024.12.18.20015,000청소년문학-소설16세부터

주제어 : 핵폭발, 생존자, 기록, 가족, 일상

 

핵폭발로 파괴된 마을 네보에서 살아남은 엄마 로웨나와 아들 덜란의 생존을 그렸다. 열네 살 덜란은 엄마를 도와 살아갈 공간을 만들고 씨를 뿌린다. 덜란은 필요한 공구와 부족한 식량을 얻기 위해 폐허가 된 상점을 돌아다닌다. 사람들이 사라진 마을은 일상의 소음도 사라졌다. 하늘은 희뿌옇고 비가 오면 화가 난 듯 쏟아진다. 덜란은 부족한 식량을 얻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사냥을 한다. 그때마다 마주치게 되는 동물의 눈들이 불편하다. 덜란과 엄마는 자신들의 존재를 기억하고, 앞으로 살아갈 힘을 얻기 위해 삶을 기록하기로 한다. 엄마는 핵폭발 이전 시대와 이후에 대해, 덜란은 지금 살아가는 이야기를 쓴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 엄마에게 찾아온 사랑,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 등을 일기에 차곡차곡 담는다. 디스토피아적 상황 속에서 절망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서로를 의지하고 일상을 살아내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고 있다.(정인복)

 

2025년 4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10대가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민주주의

이진 글홍지흔 그림

이은북2025.1.20.19216,000사회13세부터

주제어 : 민주주의, 난민, 독재, 인권 탄압, 양심수, 세계 시민, 연대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이 위협받고 있다. 민주주의는 평화로운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민주주의가 무엇이고, 어떻게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는지 생각해 본다.

고향인 팔레스타인을 두 번이나 목숨을 걸고 떠나야 했던 압둘라 씨 가족 이야기, 우크라이나에서 8년 동안 난민을 돕는 활동을 하다가 자신도 난민이 된 잔나 씨 이야기를 들려준다. 누구나 난민이 될 수 있고, 난민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강요받는 것임을 알 수 있다. 독일의 난민 지원 모임에서 서로 얼굴도 모르는 시민들이 동참한 선의의 이어달리기와 우크라이나 난민을 도운 러시아 친구 샤샤 이야기는 세계 시민들의 아름다운 연대를 보여준다.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민주주의를 되찾으려는 미얀마인들의 노력, 이란 정부의 여성 인권 탄압에 항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내온 가사로 만든 노래, 몽골 민주화 과정 등 행동하며 민주주의를 일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임정희)

 

 

2025년 4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뱅크시, 아무 데나 낙서해도 돼?

파우스토 질베르티 글, 그림신형건 옮김

보물창고2025.2.25.4018,000예술10세부터

주제어 : 그라피티, 풍자, 벽화, 스프레이 페인트, 아이디어, 비밀

 

뱅크시라는 비밀스러운 존재와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 주는 예술 그림책이다. 그는 길거리 벽에 그림을 그리는 그라피티 예술가이다. 검정색 스프레이 페인트를 사용해 세계 곳곳에서 건물, 다리, 차고 등의 벽에, 무장한 군인들이 지키는 벽에도 그라피티를 남겼다. 유명한 박물관에 허락도 없이 자신의 그림을 전시도 하고, 미술관에 쥐 200마리를 풀어 소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는 재기발랄한 풍자로 사회적 논쟁을 불러왔다. 58명의 친구와 함께 영국 서부 해안에 디지멀랜드 테마파크를 만들었다. ‘우울한 놀이공원이란 뜻으로 디즈니랜드를 풍자했다. <풍선과 소녀> 작품이 낙찰되는 순간 저절로 파쇄되는 작품을 만들어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다양한 일화를 통해 뱅크시의 삶과 예술철학을 알 수 있다.

검정색으로 그린 단순한 그림은 뱅크시의 그라피티 작품을 연상하게 된다. 간결한 글은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독자가 이야기에 집중하도록 돕는다.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해 더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최경숙)

 

2025년 4월 새책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수영부

- 큰 변화는 서툰 발차기부터

조니 크리스마스 글, 그림지민 옮김

밝은미래2024.12.30.25618,000만화11세부터

주제어 : 수영, 우정, 화해, 성장

 

브리는 아빠와 함께 브루클린에서 플로리다로 이사를 했다. 낯선 곳에서 학교도 잘 다니고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 이사 온 첫날 알게 된 클라라는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고 수영부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브리는 선택과목으로 자리가 찬 수학 퀴즈반 대신 수영 수업에 들어가게 되지만 수영을 할 줄 모른다. 위층에 사는 에타 아줌마에게 수영을 배우게 되면서 실력이 늘어 학교 수영부에 들어가 수영 대회까지 출전한다. 친구들과 한 팀이 되어 좋은 성적을 내지만 클라라가 수영으로 유명한 다른 학교로 전학할 수도 있다는 걸 알고 화를 낸다. 이렇게 팀이 깨져 버리면 수영 대회 우승도 불가능하다. 이번에 우승하지 못하면 수영부가 없어지고 수영장 대신 스무디 가게가 들어올 수도 있다. 브리는 클라라와 화해하고 다시 수영 대회에 나갈 수 있을까?

물속에서 느끼는 공포심이나 팀을 이루는 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감정을 잘 묘사했다. 특히 수영 대회 경기 장면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이 생생하다.(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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