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돌이는?

책읽는 어린이를 형상화한
어린이도서연구회 마스코트입니다.
책돌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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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은 희망과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
초록은 성장,
청색은 책읽는 맑은 눈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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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덕 100돌 기림 한마당 - 이오덕, 다시 꽃이 핀다

2025-12-01 11:44:37 조회 : 97회

이오덕 100돌 기림 한마당 - 이오덕, 다시 꽃이 핀다

이오덕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111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이오덕 100돌 기림 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오덕 나신 100주년 기념 사업회가 준비하였다. ‘이오덕, 다시 꽃이 핀다는 제목 아래 ()어린이도서연구회, 한국글쓰기연구회,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이오덕 선생이 꽃피운 27개 모임의 100여 명이 모여 이오덕 선생의 뜻을 기렸다.

1부 여는 마당 인사말에서 도종환 상임대표(전 문체부 장관)선생님은 우리 교육과 우리말과 글쓰기를 걱정하셨습니다. 이제 선생님의 뒤를 따르는 이들이 선생님이 이루려던 뜻과 꿈을 이어서 잘 해내겠으니 하늘나라에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2부 이오덕이 꽃 피운 모임들이 펼치는 한마당은 이오덕 선생의 교육, 아동문학, 우리말과 우리 글 정신을 이어받아 실천하려는 모임들이 모임 소개도 하면서 다양한 내용으로 채웠다.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은 어린이 시집 일하는 아이들에 있는 시 두 편을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마주이야기교육연구소는 아이들이 참석하여 마주이야기와 노래로 박수를 많이 받았고 이오덕 선생님 시 낭송, 입시 위주 경쟁 교육에서 참교육을 주창하신 이오덕 선생님께 편지글 낭독, 선생의 뜻을 기리는 연극 공연 등이 이어졌다.행사장 한편에는 이오덕 선생님이 지으신 책들을 전시하였는데 귀한 초판본 등이 있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오덕 나신 100주년 기념 사업회'는 이날 하루 행사로 그치지 말고 이오덕 선생을 기리는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며 모임을 이어가자고 했다.

(정리: 강미영 사무총장)

 

이오덕 100돌 기림 한마당 - 이오덕, 다시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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