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돼지
아놀드 로벨 글, 그림 | 엄혜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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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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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5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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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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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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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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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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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꼬마 돼지는 진흙탕에 몸 담그기를 좋아한다. 농부 아내가 농장을 너무 깨끗하게 청소하는 바람에 꼬마 돼지가 늘 몸을 담그는 진흙탕이 사라져버린다. 꼬마 돼지는 보금자리를 찾아 집을 떠난다. 잠자리, 개구리, 거북이, 뱀이 사는 늪지대에서 쫓겨나고, 부서진 자동차를 지나 아늑한 소파에 잠시 마음을 빼앗겨도 포기하지 않는다. 마침내 도시까지 온 꼬마 돼지는 보금자리를 찾는다. 바로 말랑하고 보드라운 시멘트 웅덩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시간이 지나면서 꼼짝할 수 없게 된다.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들고 경찰과 소방관들까지 출동한다. 같은 시간, 꼬마 돼지를 찾아 헤매던 농장 식구들은 위험해진 꼬마 돼지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