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은 파는 것
루스 크라우스 글│모리스 샌닥 그림 │홍연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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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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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3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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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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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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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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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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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구멍은 뭘까?” 어른들이 적당한 답을 찾으려 머리를 쓸 때 아이들은 자기 경험과 감각으로 풀어낸다. 아이들에게 구멍은 파는 것, 보물을 숨겨 놓을 수 있는 것, 쏙 들어가 앉는 것, 들여다보는 것, 헛디디면 빠지는 것 들이다. 이 작은 책에는 이렇듯 아이들만의 순수하고 기발한 낱말풀이가 가득하다. 낱말풀이 사이사이 다소 엉뚱하게 끼어 있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무엇보다 “하루를 신 나게 만들어 주는” 태양 아래 즐겁게 뛰놀고 먹고 나누는 아이들이 토해내는 말에 딱 들어맞는 오밀조밀 재미있는 그림까지. 아이들 세계를 예리하게 포착하는 저력 있는 두 작가의 공동 작품으로 1952년 첫 출판되어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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