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부벨라와 지렁이 친구
조 프리드먼 글 | 샘 차일즈 그림 | 지혜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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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주니어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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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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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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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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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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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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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거인으로 태어난 부벨라는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한 명도 없다. 다들 두려워하며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부벨라에게 작고 작은 지렁이가 말을 건다. 솔직한 충고도 스스럼없이 해주는 지렁이는 부벨라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멋진 친구다. 부벨라는 정원 할아버지를 불러 정원을 다듬어 맛있는 흙을 준비하고, 지렁이는 새들한테 잡아먹힐까 봐 걱정되지만 열기구를 타고 부벨라 할머니를 만나러 간다. 그렇게 세상에서 가장 큰 부벨라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지렁이는 서로를 아껴준다. 의기소침하던 부벨라가 쾌활해지고 새로 친구들을 사귀게 되는 과정이 즐겁게 읽힌다.
* 개정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