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아놀드 로벨 글, 그림 | 엄혜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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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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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7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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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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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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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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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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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개구리는 11월부터 겨울잠에 빠져 있는 두꺼비를 깨우지만 두꺼비는 귀찮다며 일어나지 않는다. 개구리는 두꺼비와 함께 풀밭 위를 펄쩍펄쩍 뛰고 강에서 헤엄도 칠 생각에 마음이 급하다. 곰곰이 생각하다가 두꺼비네 달력을 뜯어서 5월이 나오게 해놓고 두꺼비를 깨운다. 두꺼비는 잠을 잔 지 얼마 안 되었는데 금방 봄이 되었다며 침대를 박차고 나와서 개구리와 신 나게 봄날 구경을 떠난다. 어느 날 두꺼비는 한 번도 편지를 받아보지 못했다고 슬퍼한다. 개구리는 얼른 집에 돌아가 편지를 써서 달팽이한테 부탁하고, 두꺼비한테 와서 함께 달팽이가 도착하기를 기다린다. 아무리 귀찮고 심심해도 슬프고 화가 나도 친구랑 함께 있어 행복해지는 이야기 5편이 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