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가출
미셸 바야르 글 | 신현정 그림 | 행복의나무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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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큰북작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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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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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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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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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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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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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엄마와의 불화로 아빠를 만나러 가는 아델과, 부모와 갈등을 겪으며 할머니 댁에 가는 스테파니는 몰래 기차를 타고 가출을 한다. 기차에서 아이를 잃은 베아트리체 아줌마, 자원봉사를 하러 가는 제롬 들을 만난다. 가출이라는 심각한 소재를 짧은 여행을 통해 에피소드로 바꾼 작품이다. 여자 아이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이며 여행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아이들의 일상을 돌아보게 한다. 가끔 애매한 문맥이 이야기 전개를 방해하지만 부모와 갈등하는 아이들에게 돌파구가 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