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던지는 외침
구마가이 다쓰야 글 | 권남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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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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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3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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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7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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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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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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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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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세 아이들의 일상을 통해 집단 따돌림을 본질에 접근해서 다뤘다. 낯선 곳으로 이사온 가즈야는 두 명의 친구를 사귄다. 두 아이는 그들이 사는 동네가 옛날부터 천민들이 살았다는 이유로 늘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 가즈야는 집단 따돌림에 동참하지 않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데, 용기가 매우 인상적이다. 작가는 집단 따돌림의 원인을 아이들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어른들의 편견과 사회적 차별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현실은 결코 변하지 않으나 자기들 방식으로 평화롭게 시위를 벌이는 아이들의 용기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