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구레 신문
김현수 글 | 홍선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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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한겨레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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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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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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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우리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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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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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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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단편집. <자질구레신문>은 주인공이 동네 소식지 기자가 되어 겪는 소박한 체험을 그렸다. 전철에서 우연히 ‘자질구레신문’을 읽은 주인공은 다음 소식이 궁금해 신문사를 찾았다가 신문 발행에 참여하게 된다. 어미를 잃은 고양이를 온 동네 사람이 보살피고, 다쳐 청소 일자리를 잃은 할머니가 베트남에서 온 아줌마의 산후조리를 돕고, 동네 사람들의 일손으로 칼국수 집을 살리는 등 자질구레한 소식들로 공동체의 일상을 따뜻하게 그린다. <불사신>은 재개발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통노래>는 부모 없이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사는 여자아이의 생활을, <쭝끄빤썸>은 중국음식 배달을 하는 주인공이 공사반대시위를 하는 산에 배달 갔다 공권력과 대결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