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열쇠를 삼키다
잭 갠토스 글 | 닐 레이튼 그림 | 노은정 옮김
-
출판사
비룡소
-
연령
13세부터
-
쪽수
221쪽
-
갈래
청소년소설
-
출판년도
2006년
-
가격
8,000원
-
주제어
조이는 집중력이 부족해서 가만히 있지 못하는 병(ADHD)을 앓고 있다. 집 안을 어지럽히며 난장판을 만들고 학교에서도 끊임없이 말썽을 일으킨다. 결국 조이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친구를 다치게 해서 특수 교육 센터에 보내진다. 조이는 엄마와 스페셜 에디 아저씨의 도움으로 약물 치료와 신약 패치 처방을 받고 학교로 돌아온다. 그러나 조이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이다. 조이가 희망을 가지고 책을 꺼내 읽을 수 있었던 건 친구 엄마의 칭찬 덕분이었다. 주의력결핍장애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풀어낸 작가의 역량과 조이가 장애를 딛고 노력하는 모습이 유쾌하면서 감동적이다.
*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