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오늘도 무사히
자비에 로랑 쁘띠 글 | 김주열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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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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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6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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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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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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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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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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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열여덟 살 제레미는 학업을 중단하고 동생 오스카와 함께 록 그룹을 만들어 노래를 부르며 지낸다. 우연히 만난 군인에게 입대하면 기술을 배우고 돈도 벌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친구 제프, 레옹과 함께 입대하여 전쟁터로 떠난다. 그 뒤 제프는 자살테러단에 의해 한쪽 다리를 잃은 채 돌아오고, 레옹은 탈영하여 행방불명이 된다. 제레미는 언젠가는 누군가에 의해 목숨을 잃을까 두렵고 살아남기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는 사실에 괴롭다. 휴가를 얻어 집으로 돌아온 제레미는 중대한 결심을 하고 할머니의 도움으로 실행에 옮긴다. 제레미는 전쟁의 참상과 죽음의 공포를 메일에 담아 동생에게 보내고 동생은 형의 메일을 노랫말에 담는다. 전쟁터의 긴장감과 공포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