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자전거
매리언 데인 바우어 글 | 이승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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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내인생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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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3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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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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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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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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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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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토니와 조엘은 성격이 전혀 다른 친구다. 토니는 좋은 아이디어도 많고 인기도 많다. 하지만 위험하고 엉뚱한 일도 서슴지 않고 한다. 어느 날 토니는 주립공원에 있는 절벽을 오르자고 한다. 조엘은 가고 싶지 않지만 겁쟁이라는 소릴 듣고 싶지도 않다. 조엘 아버지는 영문도 모른 채 그 정도 거리는 보호자 없이 갈 나이가 됐다고 생각하고 허락한다. 토니와 조엘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버밀리온 강에 이르고, 토니는 강을 보자 수영을 하자고 한다. 하지만 강에서 토니는 죽고 만다. 친구의 죽음이라는 엄청난 사건으로 죄책감에 혼란스러워 하는 조엘의 행동과 심리묘사가 뛰어나다. 성장하는 시기에 닥친 생각지 못한 죽음 문제를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