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번째 아이
이은용 글 | 이고은 그림
-
출판사
문학동네
-
연령
11세부터
-
쪽수
268쪽
-
갈래
우리동화
-
출판년도
2012년
-
가격
12,500원
-
주제어
도우미 로봇, 강아지 로봇, 과외 로봇, 감정 로봇 같은 온갖 로봇이 판매되는 2075년. 엄마가 원하는 대로 맞춤형 유전자로 태어난 시우는 냉철한 이성으로 주어진 상황에 따라 행동할 뿐 감정이 없다. 시우는 자기와 똑같은 경험이 입력된 감정 로봇 레오가 집으로 오면서 혼란을 느낀다. 레오가 진짜 경험한 것처럼 말하지만 그건 시우의 경험이다. 레오는 로봇일 뿐이다. 그럼 시우는 유전자 맞춤형 아이일 뿐인가? 시우는 엄마가 간직한 장시우 프로젝트를 뒤지면서 나는 누구인가를 찾아간다. 시우와 레오의 갈등과 우정, 레오를 파괴하려는 위협에 맞선 시우의 선택이 가슴 뭉클하다. 과학기술의 생명윤리 문제와 인간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