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마중
방정환 외 글 | 김종도 그림 | 겨레아동문학연구회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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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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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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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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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우리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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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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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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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단편집, 기다림, 방정환동화, 마해송동화, 이태준동화, 근대동화
겨레아동문학연구회가 1920년대부터 한국전쟁 바로 전까지 발표된 동화와 동시를 모은 선집의 첫째 권이다. 꽃들이 한밤중에 부지런히 잔치준비를 하는 <사월 그믐날 밤>, 시적인 사건을 정제된 감정과 문장으로 표현한 이태준의 <슬퍼하는 나무>와 <엄마 마중>, 동화의 낭만성을 보여주는 마해송의 <바위나리와 아기별> 같은 작품이 실려있다. 일본에 짓눌려 힘들게 살던 시절이지만 새로운 희망을 품고 피어나는 어린이 문학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요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작품 내용에 걸맞은 그림을 곁들였다. 8권까지는 동화와 소년소설을, 9권과 10권은 동요와 동시를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