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계단에서 도깨비가
임정자 글 | 이형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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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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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7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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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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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우리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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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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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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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일상적인 소재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쓴 유쾌한 이야기 5편이다. <낙지가 보낸 선물>에서 남수는 전골냄비 뚜껑에 붙은 낙지가 안쓰러워 엄마 몰래 방으로 들고 간다. 엄마에게 들켜 매를 맞지만 며칠 뒤 낙지가 보낸 선물을 받는다. 빨판 신발이다. 남수는 엄마가 때릴 때마다 빨판 신발을 신고 벽을 타고 도망 다닌다. <꽁꽁별에서 온 어머니>는 엄마와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한 담은이 이야기다. 엄마의 고향인 꽁꽁별은 아이 때의 기억을 모두 상자에 담아두어 어른에게 아이의 마음이 없다. 담은이는 엄마의 기억 상자를 찾아 엄마에게 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