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째 나라
김혜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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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바람의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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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3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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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4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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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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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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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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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판타지 소설 ‘완전한 세계’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며 전편에서 보지 못한 ‘불의 나라’가 등장한다. ‘꿈의 사막’에서 자라던 ‘참’은 고향인 ‘공중도시’로 돌아가는데 참을 따라나선 ‘명’은 몰래 소망상자를 갖고 나온다. 두 사람은 소망상자가 내는 빛을 따라 ‘빈땅’에 다다르고 수상한 음모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린다. 그 과정에서 공중도시가 얼마나 위험한 상황인지, 공중도시 사람들에게 ‘뜬돌’이 어떤 의미고 얼마나 필요한지 알게 된다. 뜬돌을 중심으로 빈땅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유기적으로 잘 엮었다. 참과 명이 꿈의 사막을 나와 빈땅으로 오는 여정과 소망상자의 주인을 찾고 지키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이 그려진다. 판타지 공간을 섬세한 묘사로 잘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