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시끄러운 폴레케 이야기 1-2
휘스 카위어 글 | 김영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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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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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3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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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56, 1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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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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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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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각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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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열한 살 폴레케는 아빠를 시인으로 여긴다. 아빠의 말과 감성은 글로 표현하지 않아 그렇지 시로 충분한 것이기 때문이다. 폴레케는 아빠에게 시 쓰기를 독려하지만 아빠는 늘 약물에 취해 산다. 세 번의 결혼생활도 유지하지 못하고 노숙자로 사는 아빠가 안타깝다. 엄마는 폴레케의 담임선생과 사랑에 빠졌고 폴레케와 이슬람교도인 반 친구 미문과의 사랑은 종교의 벽을 넘기 어렵다. 개방적인 나라 네덜란드 소녀 폴레케를 둘러싼 가족, 친구, 사회 모습은 문제현상의 집결지 같다. 폴레케의 삶은 파란만장하지만 시인을 꿈꾸는 폴레케는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