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러브레터
캐서린 베이트슨 글 | 서남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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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아침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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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6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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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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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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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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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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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폐암으로 죽음을 준비하는 아빠와 옆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가족의 일상을 통해 사랑, 죽음에 대한 통찰을 그렸다. 죽음을 앞둔 아버지, 혼란스러워하는 크리시와 가족의 모습에서 슬픔이 바깥으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죽음을 앞둔 본인과 둘레 사람 모두 슬퍼할 것이라는 통념을 깼다. 아빠의 죽음은 엄마가 외할머니를 이해하는 길목이며, 크리시의 성장을 낳는다. 크리시는 죽음은 삶의 연장이며, 죽음을 준비하는 자도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느낀다. 새롭게 찾은 죽음의 의미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고 성장하는 주인공의 내면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