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돌이는?

책읽는 어린이를 형상화한
어린이도서연구회 마스코트입니다.
책돌이의
흰색은 책과 겨레,
빨강은 희망과 어린이의 해맑은 웃음,
초록은 성장,
청색은 책읽는 맑은 눈을 상징합니다.

그림책작가 정승각님 작품입니다.

책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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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었니

김남중 글 | 조승연 그림

  • 출판사

    낮은산

  • 연령

    11세부터

  • 쪽수

    181쪽

  • 갈래

    우리동화

  • 출판년도

    2009년

  • 가격

    11,000원

  • 주제어

    단편집, 5·18민주화운동, 미래, 가정폭력, 맹견, 이해, 신발가게, 뱀
여섯 편의 짧은 동화를 모았다. 〈살아 있었니〉는 가상의 가까운 미래를 그렸고, 80년 광주의 상처를 다룬 〈멈춰버린 시계〉, 고단하게 살아서 일찍 철이 들어버린 소녀의 내면을 다룬 〈최후의 만찬〉, 서걱거리는 이웃 관계를 극명하게 드러낸 〈성큼찔끔 성큼 찔끔〉, 신발 가게를 배경으로 판매에만 열중하던 점원이 초라한 할아버지와 갈등을 통해 자기 삶의 방식을 되돌아보는 〈검정 고무신〉, 뱀을 잡아 돈을 벌겠다는 소년들의 심리를 통해 자연물을 보는 인간의 시선을 성찰하는 〈검은 뱀〉이 있다. 작품들은 오래전에 일어났지만 해결되지 않았거나 가까운 미래에 벌어질 심각한 환경파괴, 힘없는 동물이나 그늘져 사는 고단한 사람들의 삶을 정밀하게 들여다본다. 자본주의 시대에 사는 우리들은 그것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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