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아의 여름
요제프 홀루프 글 | 류소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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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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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6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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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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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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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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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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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전쟁 직전 국경지대인 보헤미아를 배경으로 때 묻지 않은 두 소년의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그렸다. 사춘기 시절 장난으로 시작된 페피체크와 이르시의 관계는 그들만의 천국에서 아름다운 우정으로 자란다. 전형적인 유대인과 독일인의 대립을 다룬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한 것인지 알 수 없는 전쟁으로 변해가는 마을 사람들과 주변의 모습을 아이들의 삶과 함께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어른들의 전쟁과 대립으로 인해 상처받는 아이들의 우정을 때로는 우스꽝스럽게, 때로는 진지하게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