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쟁이 엄마
이태준 글 | 신가영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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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우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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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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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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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우리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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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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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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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1930년을 전후해서 쓴 짧은 이야기 12편이 실려있다. <몰라쟁이 엄마> <엄마 마중> <꽃장수> <슬퍼하는 나무>는 짤막한 대화로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는 이야기다. 유아에게 읽어주면 그 맛이 잘 살아나겠다. <불쌍한 삼형제>는 잡아온 까치 새끼가 고양이에게 먹히고 굶어죽고 화롯불에 타죽은 이야기이고, <어린 수문장>은 집 지키라고 데려온 강아지가 첫날 어미개를 찾아나갔다가 물에 빠져 죽은 이야기다. 주인공들이 좋아서 데려온 동물이 죽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그렸다. 나머지 작품들은 부모를 잃거나 남의집살이를 하는 가난한 주인공들의 슬픈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