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만드는 소년
폴 플라이쉬만 글 | 천미나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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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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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6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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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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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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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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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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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또래 아이를 교통사고로 죽이는 사고를 친 뒤, 미국 네 군데에 바람개비를 만들어 세우며 변화하는 주인공 브렌트의 내면 성장기가 이야기의 중심이다. 브렌트는 보호관찰 처분을 받는데, 희생자의 어머니가 딸이 생전에 좋아하던 바람개비를 미국 네 귀퉁이에 세워 달라고 부탁하여 미국 전역으로 속죄 여행을 떠나게 된다. 브렌트는 속죄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자기중심적이고 허영에 찬 지난날을 되돌아보고 수동적이던 삶의 태도를 적극적으로 바꾸어 나간다. 브렌트가 만든 바람개비가 서로 다른 네 사람의 삶에 잔잔한 기쁨과 깨달음을 주는 모습도 감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