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미하엘 엔데 글 | 한미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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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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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3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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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6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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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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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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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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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현대인의 생활을 성찰한 우화적인 판타지다. 시간을 관리하는 호라 박사, 사람들마다 있는 시간의 꽃, 시간의 꽃을 빼앗아 시가로 만들어 태워버리는 회색신사, 등에 할 말이 새겨지는 거북 등 흥미로운 요소가 많이 나온다. 특히 주인공 모모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부모도 나이도 알려지지 않은 누더기 소녀 모모는 사람들 말을 잘 들어주기로 유명하다. 사람들은 모모한테 말을 하면서 저절로 위로를 받고 어려운 문제의 해답을 찾는다. 그러나 회색신사들이 나타나고부터는 사람들이 모모를 찾아오지도 않고 시간에 대한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마음의 안정을 잃어간다. 사람들이 변하고 사회가 변해가는 이유를 찾기 위해 모모는 노력한다.
* 초판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