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속에 묻힌 형제
로버트 스윈델스 글 | 윈지인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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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과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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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3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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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5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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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청소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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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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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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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핵폭발로 지옥으로 변해 버린 작은 도시에서 대니는 동생과 함께 숨어 지낸다.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이기적이고 잔인하게 변한다. 그러나 대니는 희망을 찾아 동생 벤과 핵전쟁 뒤 만난 소녀 킴과 함께 차가운 겨울 속으로 떠난다. 독자가 청소년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핵폭발의 참혹함과 인간의 잔인함을 솔직하게 이야기한 것에 놀랍기만 하다. 이야기는 사람들의 이기심이 낳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두운 상황을 보여준다. 결국 사람들의 악한 본성을 이기는 것은 마음속 깊이 숨겨져 있는 희망이라고 작가는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