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간 내 동생
사소 요코 글 | 유준재 그림 | 이경옥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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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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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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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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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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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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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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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6학년 남자아이 다쿠마의 취미는 아무것도 안 하기, 특기는 게으름 피우기다. 학급회의 시간에 다쿠마가 자는 사이에 연합체육대회 개인달리기 선수로 추천 받는다. 잔뜩 무거워진 머리로 집에 돌아오니, 몸이 아파 7년 동안 떨어져 지낸 동생 겐지가 와 있다. 겐지는 자는 시간 외에는 늘 신나고 들떠 있다. 다쿠마는 과자 회사에서 경품으로 받은 고글을 쓰고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다고 믿는 동생이 유치하고 성가시다. 달리기를 못하면서도 스스로 자신을 바꾸고 싶어 선수가 된 친구, 간절히 원하면 자신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는 겐지를 보면서 다쿠마는 진짜 자기 모습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