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육아의 원형을 찾아서
진 리들로프 글|강미경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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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양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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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교사·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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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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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교사·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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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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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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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엄마 품을 박탈당한 아기는 불안하다. 현대의 육아는 열 달 동안 엄마와 함께한 뱃속에서 어느 날 갑자기 떨어져 나오면서 시작된다. 엄마의 몸을 떠난 아기는 공포스럽다. 산부인과 병원에서도, 집에서도 아기는 정해진 수유시간에만 엄마 품을 느낄 수 있다. 원시 석기시대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예콰나 족의 육아법은 연속성의 차원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엄마와 아기가 함께한다. 그래서 아기는 불안하지 않다. 엄마의 온기를 느끼고 엄마의 품을 항상 떠나지 않아 아기도 삶을 받아들이고 느낀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육아의 원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