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펑의 개구쟁이 1-2
라트 글, 그림 | 박인하, 홍윤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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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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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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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48 내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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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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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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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각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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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말레이시아 시골에서 태어나 도시 기숙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작가의 어린 시절 추억을 그린 만화책이다. 코란 읽기 교실, 할례와 결혼식, 주석 채취, 고무나무 농장 같은 이슬람 문화권의 생활을 담은 이야기 속에 작가의 풍부한 감성과 유머가 번뜩인다. 덥수룩한 머리, 작은 눈에 유난히 커다란 입을 한 주인공과 아이들이 벌거숭이로 강과 나무에서 노는 모습은 5, 60년대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닮았다. 자치기, 가위바위보, 공기놀이, 사방치기 등 아이들 놀이도 비슷하다. 말레이시아 판 ‘짱뚱이 시리즈’라고도 볼 수 있다. 작은 컷으로 나뉘고 말풍선이 있는 일반적인 만화 형태가 아니라 한 면을 한 컷으로 잡고 이야기를 넣은 흑백 그림책에 가깝다.
* 초판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