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이 올 때까지 기다려
매리 다우닝 한 글 | 최지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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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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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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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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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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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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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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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몰리는 엄마가 재혼하면서 헤더를 동생으로 맞는다. 헤더는 자기가 엄마를 죽게 했다는 상처를 지녔고 아빠의 사랑마저 잃을까 두려워한다. 묘지가 딸린 시골 교회로 이사한 뒤 헤더는 같은 상처를 지닌 헬렌이란 어린 유령과 교감한다. 그러던 중 몰리를 위협하는 일들이 벌어진다. 몰리는 헤더가 위험에 처했음을 감지한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 몰리는 헬렌의 손에 이끌려 연못으로 걸어 들어가는 헤더를 구하고 두 어린아이의 슬픔과 외로움을 이해하게 된다. 가족을 죽게 했다는 죄의식에 갇힌 어린 영혼의 내면을 사랑을 갈구하는 유령 이야기로 엮어 더욱 절실한 아픔에 공감할 수 있다.
*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