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자장 엄마 품에
임동권 글 | 류재수 그림
-
출판사
한림출판사
-
연령
0세부터
-
쪽수
48쪽
-
갈래
예술
-
출판년도
1993년
-
가격
12,000원
-
주제어
세상에 태어나 처음 듣는 엄마의 목소리로 친숙하고 정다운 마음을 담아 들려주는 우리나라 옛 노래와 자장가를 포근한 그림과 함께 담았다. 〈멍멍개야 짖지마라〉, 〈어화둥둥 잘도잔다〉 등 29편에 아기를 재우는 엄마의 조심스럽고 사랑스러운 마음이 실려 전해진다. “머리끝에 오는잠이 눈썹밑에 코끝으로 살살기어 깜빡깜빡 스르르르”처럼 전통 운율을 살린 언어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잊혀져가는 우리 옛 노래와 자장가를 엄마가 특별한 재주 없이도 직접 불러주도록 돕는다. 전통적인 색채가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노랫말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아기에게 우리 정서와 아름다운 우리말을 자장가로 들려줄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