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림이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박영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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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현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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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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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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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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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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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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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자연을 소재로 한 우리 옛 그림을 통해 화가나 그림에 얽힌 일화, 동물이나 꽃이 의미하는 것을 이야기로 풀었다. 거칠고 짧은 선이 특징인 〈풍설야귀인〉에서 가난하지만 당당했던 화가의 성품을 느낄 수 있다. 연꽃이나 닭의 특성을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에 빗대어 그리기도 하고, 물살을 튀어오르는 물고기 그림으로 성공을 기원한다. 호랑이는 무섭고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익살스런 모습으로 재미있게 그렸고 도깨비 그림은 잡귀를 물리치는 뜻으로 바닥에 깔린 돌에 그렸다. 기러기와 갈대를 그린 〈노안도〉는 한자 음이 노인을 연상하게 하여 노년의 편안한 삶을 의미했다. 그림에 얽힌 이야기를 재미있게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