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 되고 싶은 화가 장승업
조정육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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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미래엔아이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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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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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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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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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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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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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조선 후기 화가 장승업의 삶과 시대 배경을 작품을 통해 이야기한다. 장승업은 남의집살이를 하며 어깨 너머로 배운 그림에서 천재성을 알아본 주인 덕분에 세상에 알려졌다. 안락한 삶보다는 자유분방한 삶을 원했던 그가 궁궐을 탈출한 이야기나 하루 만에 결혼생활을 끝낸 유명한 일화도 소개했다. 심하게 뒤틀린 나뭇가지에 앉은 매 두 마리를 그린 그림 〈매〉는 제자가 완벽한 절망을 맛보았다고 할 만큼 장승업의 개성이 한껏 살아난 작품이었다. 장승업이 주로 그린 신선도와 화조화, 정물화인 〈기명절지〉는 복을 구하고 잘되기를 바라는 그림으로 당시의 어지러운 시대상을 읽을 수 있다.
* 품절(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