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시소
안도 미키에 글 | 이영림 그림 | 햇살과나무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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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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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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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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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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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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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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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사춘기로 접어든 5학년 여자아이 미오를 주인공으로 한 연작동화집이다. 미오는 전학 온 사노에게 관심이 생겨서 집을 알아내기 위해 친구와 함께 미행하다 실패한다. 하지만 다음 날 사노가 고물상 집 아들이라는 소문을 듣는다. 미오는 어른들처럼 겉모습만으로 친구를 평가하려고 했던 자신을 되돌아보며 후회한다. 사노가 미오의 행동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지는 <하늘의 시소> 외에 미오의 심리가 섬세하게 표현된 <한 방울의 눈물>, 티격태격 다투던 새침데기 동생에 대한 걱정과 사랑이 엿보이는 <털게> 등 열두 살 소녀의 눈으로 바라본 주변 이야기가 가슴 따뜻하고 잔잔하게 펼쳐진다.
*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