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는 어떤 화가일까?
브리타 벤케 글 | 이미옥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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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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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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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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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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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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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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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떠오르게 하는 미로의 그림은 어른 그림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형상과 형태를 반복한다. 노랑, 파랑, 빨강, 초록, 검정은 미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색이다. 미로는 강렬한 색으로 칠해진 교회의 벽화와 어릴 때 좋아했던 진흙 소품에서 받은 감동을 표현하기 위해서 혼합하지 않은 색을 썼다. 저자는 그림을 보여주며 어떻게 보이는지, 무엇을 그린 것인지 묻는다. 미로는 보는 이가 그림 속에서 수천 가지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어야 하고 그 가운데 한 가지만 가져도 된다고 말한다. 미로는 조각의 재료를 자연에서 찾고 작품이 자연의 일부가 되기를 원했다. 그래서 조각 〈달새〉를 미술관 정원에 전시했다. 미로의 그림세계와 삶을 화가의 말과 일화로 소개했다.
* 품절(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