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깜짝
초 신타 글, 그림|엄혜숙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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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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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3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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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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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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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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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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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코끼리, 그림, 화해, 유머, 장난, 친구, 오해
코끼리가 낮잠을 자는데 아기 원숭이가 나타나 엉덩이에 낙서한다. 졸지에 뒤에도 얼굴이 있는 괴물 코끼리가 되었지만 코끼리는 눈치를 채지 못한다. 이런 코끼리를 보고 동물들은 깜짝 놀라 달아난다. 코끼리 엉덩이에 그려진 가짜 얼굴을 보고 동물들이 벌이는 소동에 웃다가, 친구를 잃고 외로워하는 코끼리를 보고 슬퍼하다가, 다시 모두 하하 웃을 수 있는, 기발하고 엉뚱한 발상이 넘치는 책이다. 노랑, 주황 같은 따뜻한 색을 배경으로 밝고 장난스럽게 그려진 그림이 아이들에게 안도감과 친근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