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의 춤
리바 무어 그레이 글|라울 콜론 그림|황윤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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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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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7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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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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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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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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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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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남들보다 유독 춤을 사랑한 엄마는 딸과 함께 계절마다 아름다운 춤을 즐겼다. 봄비가 내리면 웅덩이 물을 맨발로 튀기며 자연과 하나가 되어 새싹이 돋듯 폴짝거리며 봄맞이 발레를 춘다. 여름엔 해변에서 바닷새처럼 날개를 펄럭이며, 가을이면 낙엽을 밟으며, 겨울이면 마치 눈의 천사처럼 눈 위에서 춤을 춘다. 엄마와 춤춘 기억을 더듬으면서 무대 위의 발레리나로 춤을 추는 마지막 장면을 볼 수 있다. 사계절의 아름다운 변화에 따라 펼쳐지는 딸과 엄마의 춤추는 모습이 행복하고 평온해 보인다. 부드러운 춤사위에 음악까지 곁들여 들리는 듯하다.
*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