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삼총사
김양미 글 | 오승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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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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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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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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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우리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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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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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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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열두 살 은우는 엄마를 잃은 충격으로 마음을 닫은 아빠와 산다. 거기다 단짝 친구가 이민을 가서 아주 외롭다. 은우는 농구를 좋아하는 형빈이, 친구들과 어울리기보다 동물 관찰을 즐기는 찬기와 우연한 계기로 가까워진다. 형빈이는 동생을 잘 보살피는 일이 힘에 부칠 때가 있고, 찬기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산다. 자폐아인 형빈이 동생 때문에 여러 사건이 벌어지고 셋이 도와 문제를 해결해 가면서 친구가 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렸다. 형빈이가 동생을 위해 만들었던 소식지 ‘따로 또 같이’가 ‘따로 또 삼총사’로 이어지면서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는 매개가 되는 점이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