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네 공부방, 그 사소하고 조용한 기적
최수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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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으로여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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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교사·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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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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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교사·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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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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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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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20년 동안 감천동 산동네 ‘우리누리 공부방’에서 일어난 따듯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한다. 1980∼1990년대 감천항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일하며 살아가는 동네 사람들, 빈집에서 혼자 지내야 하는 아이들, 아빠의 폭력으로 무기력했던 아이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리누리 공부방’은 부모와 아이들의 소통을 연결하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가난과 무관심 속에 내몰린 아이들에게 공부방은 닫힌 마음을 열어줄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어야 한다. 공부방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그대로 나열하고 있어 아쉽다.
* 품절(2017) / ebook 으로만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