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 속의 인어 아가씨
구드룬 파우제방 글 | 마르쿠스 그롤릭 그림 | 김경연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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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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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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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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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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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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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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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여섯 가지 이야기에는 주위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느낌과 생각을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인어 아가씨가 정어리 통조림 속에서 나와 가족들을 놀라게 한다. 인어는 자라 바비인형만 해지더니 금세 어른만큼 커진다. 엄마는 집에서 키울 수 없다고 선언하고 아빠는 바다에 데려다 주려고 집을 나서는데 인어는 호수로 뛰어든다. 가족들은 휴가 때 호수에서 뭔가 첨벙거리며 튀어 오르는 것을 본다. 또 피를 싫어하고 시금치를 좋아해 부모님을 당황하게 하는 별난 흡혈귀 바질 이야기도 재미있다. 바질은 흡혈귀 세계에서 인정받지 못하지만 언제나 당당하다.
*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