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스 빈의 영어시험 탈출 작전
로렌 차일드 글, 그림 | 김난령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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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국민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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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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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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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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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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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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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아무리 얌전히 있어보려 해도 말썽에 휘말리는 바람에 자기 이름보다 문제아라는 별명으로 더 자주 불리는 클라리스 빈. 소리 나는 대로 쓰면 얼마나 좋을까? 쓸데없이 복잡한 철자법 경연대회는 피하고 싶고, 연극 공연에서는 좋은 역할을 맡고 싶은데 뜻대로 되는 일이 없다. 천방지축 같지만 자기 특유의 엉뚱함과 진지함으로 대처해 나가는 클라리스의 일상을 요약한 격언 같은 문구가 유쾌하다. 클라리스는 낙서 사건으로 곤란에 빠진 말썽꾼 칼을 감싸주는 바람에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힘들어진다. 그러나 클라리스가 즐겨보는 탐정 드라마 속 주인공 루비 레드포트의 법칙처럼 때로는 불행이 행운이 되어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