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괴물은 무섭지 않아!
안나 오니히몹스카 글 | 마리아 에키에르 그림 | 이지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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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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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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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2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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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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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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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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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단편집, 용(동물), 고양이, 낙타, 환상, 신비
단편 12편이 실린 동화집이다. 감기에 걸려서 찾아온 난쟁이, 동굴이 아닌 아파트에 살면서 가정부를 구하는 용, 열쇠를 찾기 위해 번갈아 찾아오는 낮과 밤의 괴물, 현상금을 받아 멋진 집을 마련하려는 떠돌이 고양이, 나무둥치에 사는 초록색 생물체, 셋방을 구하는 하마 등 상상의 존재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나에게도 이런 일들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하면서 각 편마다 다양한 소재로 펼쳐지는 이야기의 끝이 궁금해진다. <개> <영명축일>에는 아이의 내면에 숨겨진 외로움이 표현되어 있다. 우리에게 낯선 폴란드 동화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