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이를 찾아라
김태호 글 ㅣ정현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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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비룡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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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5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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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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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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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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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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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아이들이 하나둘일 때는 행복했는데 가족이 늘어나고 집이 좁다는 불평이 늘어나면서 작은 집 ‘삐딱이’의 몸과 마음은 점점 삐딱해진다. 아홉 식구가 지겨워진 삐딱이는 다른 가족을 찾기로 한다. 땅속에 박혔던 오른발 왼발을 ‘우두두둑, 쩌억!’ 뽑아 살림살이를 탈탈 쏟아내고 펄쩍펄쩍 도망간다. 삐딱이는 도시로 가지만 고생만 하고 새 가족을 찾지 못한다. 돌아와보니 이미 가족은 커다란 집과 살고 있다. 가족은 삐딱이를 반기지만, 어찌해야 할까. “오른발, 왼발, 앉았다, 일어났다, 하나! 둘! 펄쩍!” 삐딱이가 답을 찾는다. 종이 공예와 조형물로 입체감을 살린 사진 그림책은 오밀조밀하다. 삐딱이의 모험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자는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