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양 1•2•3
프랑소와즈 세뇨보즈 글, 그림|정경임 옮김
-
출판사
지양어린이
-
연령
5세부터
-
쪽수
56쪽
-
갈래
그림책
-
출판년도
2010년
-
가격
12,000원
-
주제어
새끼양, 숫자, 성탄절, 봄(계절), 오리, 반복
시골 소녀 마리와 양 파타폰의 이야기 3편을 모았다. 마리는 성탄절 선물로 받고 싶은 것을 파타폰에게 잔뜩 늘어놓는다. 파타폰은 그때마다 자기는 신발이 없어 산타클로스 할아버지한테 선물을 받을 수 없을 거라고 한다. 마리는 성탄절 아침 나막신에 담길 선물에 대한 즐거운 기대와 함께 파타폰을 위해 작은 나막신도 준비한다. 어느 날, 마리는 파타폰이 낳을 아기 양의 숫자를 늘려 양털을 팔아 사고 싶은 것을 상상한다. 파타폰은 이번에도 마리의 이야기에 장단을 맞추면서 자기의 바람도 잊지 않고 꼬박꼬박 덧붙인다. 현실은 비록 둘의 뜻대로 되지 않지만 마리와 파타폰은 행복하다. 파타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리의 진심 어린 모습과 어린아이의 순수한 동심이 소박하고 정겹다.
* 개정 2003 <마리와 양>, <마리의 봄>, <마리의 성탄절> 지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