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호와 아마존호
아서 랜섬 글, 그림 | 신수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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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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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11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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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5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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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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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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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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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농장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는 워커 가의 네 아이는 호수에 있는 무인도에서 자기들끼리 생활해보고 싶어 한다. 어른들이 허락하자 작은 돛배 제비호를 타고 섬으로 가서 야영을 한다. 가상의 놀이 세계에서 호수는 바다가 되고 커다란 물고기는 상어가 되고 마을 사람들은 원주민이나 식인종, 해적이다. 아이들은 선장, 항해사, 선원이 되어 임무를 다한다. 단조로울 뻔했던 모험이 해적선 아마존호 아이들이 등장하면서 활기를 띤다. 섬을 두고 영역 다툼을 하던 아이들은 수상한 집배를 공동의 적으로 설정하고 공격하는 놀이에 빠져들다가 진짜 도둑 사건에 휘말린다. 개성 넘치는 여섯 아이와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즐기다보면 두꺼운 책도 술술 넘어간다.
* 개정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