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 비에른 베리 그림 | 햇살과나무꾼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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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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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7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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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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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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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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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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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말썽꾸러기 에밀과 말썽을 부려서 목공실에 갇히는 것이 소원인 동생 이다가 작은 마을 농장을 배경으로 펼치는 동화다. 말썽을 가르쳐달라는 이다에게 에밀은 말썽은 생각해내는 것이 아니고 저절로 되는 것이며 다 끝난 뒤에야 말썽인지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농장문을 열어두는 바람에 염소가 뛰쳐나와 소동이 일어나고, 닭장 안에서 알을 낳지 않으려는 암탉과 알 낳은 곳을 찾으려는 에밀 사이의 신경전도 재미있다. 인물의 표정과 행동이 잘 표현된 삽화는 사건의 상황을 잘 이해하게 한다. 이다의 말썽을 스스로 뒤집어쓰는 에밀의 순수함은 웃음과 감동을 준다.
* 개정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