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지바
마이클 모퍼고 글 | 크리스천 버밍엄 그림 | 김지원 옮김
-
출판사
다림
-
연령
13세부터
-
쪽수
160쪽
-
갈래
외국동화
-
출판년도
2006년
-
가격
8,000원
-
주제어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섬사람들 이야기를 로라의 일기 형식으로 들려준다. 외딴 섬에 살고 있는 로라는 노를 저어보는 것이 소원이지만 여자아이가 노 젓는 일은 금기다. 쌍둥이 오빠 빌리는 좁은 섬을 벗어나고 싶어 하고 걸핏하면 내키는 대로 행동해 아버지를 화나게 하더니 이방인을 따라 섬을 떠난다. 연이은 폭풍에 섬은 폐허로 변하고 사람들은 굶주린다. 로라는 바닷가에서 죽어가는 거북을 발견하고 몰래 보살핀다. 할머니의 도움으로 거북을 무사히 바다로 돌려보내며 ‘잔지바’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어느 날 난파선을 발견한 섬사람들은 있는 힘을 다해 구조 작업을 하고, 다친 아버지를 대신하여 로라도 처음으로 노를 젓는다. 난파선은 섬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적을 가져다준다.
*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