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글,그림 | 유혜자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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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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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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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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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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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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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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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부모가 이혼하여 엄마랑 사는 케티에게 친할머니 집에서 잘 수 있는 월요일은 기분 좋은 날이다. 미용사인 친할머니는 젊고 멋쟁이에다 케티와 친구 같은 사이다. 어느 날 케티의 머리에 이가 생겨 할머니가 머리를 짧게 자르자고 하자, 케티는 할머니 걱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펑크스타일로 잘라달라고 한다. 닭볏처럼 요란한 머리 모양으로 학교를 간 케티 때문에 대소동이 벌어지고, 케티는 교장실까지 불려간다. 방과후 공부방 선생님의 전화로 케티를 데리러 온 엄마는 케티를 끌고가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버린다. 케티는 아이들 의사와는 상관없이 마음대로 권력을 행사하는 어른들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의 권위에 반항하며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주장하는 케티의 이야기가 통쾌하다.
* 절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