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바보 한창기 우리 문화의 뿌리 깊은 나무가 되다
김윤정 글 ㅣ이상권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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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청어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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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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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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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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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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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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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인물, 출판인, 샘이 깊은 물, 샘터(잡지), 한글, 한국브리태니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판검사나 의사, 정치인이 되기를 꿈꿀 때 전교 일등 창기의 꿈은 출판사나 신문사를 만들어서 좋은 책과 잡지를 사람들이 읽게 하는 것이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한글만 알면 누구든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좋은 내용의 책과 잡지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벌교 앵보 한창기는 그래서 책바보가 되었다. 그가 출간한 《뿌리 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 《한국의 발견》을 순우리말 잡지, 한국적인 책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한글과 전통 문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평생을 바친 출판인 한창기의 일대기를 동화 형식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