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는 백수건달
장유위 글 | 최정인 그림 | 심봉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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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대교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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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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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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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외국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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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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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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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초등학생인 천다러는 착하고 공부도 잘하여 일등을 놓치지 않는 모범생이다. 엄마는 미용실을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데, 아빠는 직업도 없이 놀고먹으며 엄마에게 손찌검을 한다. 다러는 술만 마시면 폭력을 쓰고 도박과 빚에 시달리는 아빠가 부끄럽고 이해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미워할 수도 없다. 밤낮없이 빚쟁이들에게 쫓기던 아빠는 자기 아들인 다러의 동생까지 유괴해 돈을 얻으려다가 엄마에게 발각이 되고 만다. 결국 엄마는 아이들을 데리고 아빠를 떠나기로 한다. 다러는 아빠가 좋은 사람이 되어 꼭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다른 사람한테 손가락질 받아 마땅한 아빠지만, 다러는 진심으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 품절 / 초판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