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플까?
권재원 글 | 신손문 자문·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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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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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9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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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1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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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생활과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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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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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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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어
수달 의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 몸의 병 이야기다. 콜록콜록 기침은 더러운 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것. 열이 나는 것은 병원균을 약하게 하고 백혈구가 활발해져 더 잘 싸우게 하기 위한 우리 몸의 작전이다. 아프다는 것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는 신호라는 이야기는 우리 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부드러운 색감의 재미난 그림은 어려운 의학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도 어렵지 않다. 친근한 수달 의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병원은 아이들에게 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기특한 내 몸을 보듬어주고 싶어진다.